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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방사능 방재대책 등 안전성 확보를

작성일 2014-10-29
한빛원전 방사능 방재대책 등 안전성 확보를【안전총괄과】286-3250
-전남도, 전문가․시민단체․관계기관 등과 비상계획 구역 확대 등 논의-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한빛 원전에 대한 주민 불안감 증대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확대 추진과 관련해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빛원자력본부가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대책을,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계획을 각각 발표한 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토론을 펼쳤다.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대책과 관련해 이하영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빛원전의 잦은 고장․사고의 원인 구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박응섭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센터장은 원전 안전검사에 대한 2중 규제시스템 도입을, 양문수 원불교대책위원회 영광집행위원장은 주민 직접 참여 감시 제도 상설화 도입 필요성 등 법적 제도적 개선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정순주 전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원전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며 이를 위한 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상계획 구역 확대 계획에 대한 토론에서 박응섭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장은 “지역의 지형, 바람의 방향 등 지역의 특성에 대한 기본적 자료 구축과 그 자료를 바탕으로 비상계획 구역을 지정하고 방사능 방재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순주 국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의 역할을 해나가고, 각계 각층이 참여해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이 같은 자리를 앞으로도 많이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봉철 조선대학교 원자력 커뮤니케이션센터 교수, 이하영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부위원장, 장영진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 행동 집행위원장, 박응섭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센터장, 양문수 원불교대책위원회 영광집행위원장, 홍성일 전남도 안전총괄과 과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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