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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피부 와닿는 지원정책 발굴 추진한다

작성일 2014-10-30
귀농인 피부 와닿는 지원정책 발굴 추진한다【정책기획관실】286-2170
-전남도, 귀농인․전문가 등 참여 ‘귀농정책서비스디자인단’ 운영-

전라남도는 지난 9월부터 도민,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귀농정책서비스디자인단’을 구성, 귀농지원정책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이해 등을 바탕으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영국과 같은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교통, 의료, 치안 등 사회 현안 및 공공서비스 혁신에 이 같은 서비스디자인 방식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올 들어 우리나라 중앙정부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가 도민과 함께 설계하는 정책 과제는 ‘귀농인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10월까지 2개월간 선정된 과제다. 앞으로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 수요자인 예비 귀농인 및 귀농인 등 도민, 공공서비스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해 세부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게 된다.

서비스디자인단은 총 9주 동안 이어질 활동에서 (예비)귀농인의 숨겨진 수요와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해 이를 해결할 정책 대안과 시나리오를 구체화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실무적 검토를 거쳐 귀농지원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기존에 공무원 주도로 정책을 만들던 관행에서 벗어나 정책 수요자인 귀농인이 직접 참여해 실제 경험에 입각한 정책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보다 현실성 있고 수요자 지향적인 귀농 지원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가 도민과 함께 만든 정책은 오는 11월 안전행정부의 검토를 거쳐 ‘정부 3.0 브랜드 과제’로 최종 선정된다. 안행부는 선정된 과제에 대해 대표적인 민관 협업 모델 및 모범 정책으로 선정해 다른 공공기관에도 정책 설계 노하우 등을 전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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