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인구 유입 톡톡

작성일 2023-08-13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전남도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인구 유입 톡톡
-2차 사업화 대상 56팀 중 타 시·도 30팀 포함 47팀 해당 지역 전입-
【일자리경제과장 김선주 286-5010, 청년일자리팀장 김준영 286-5040】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부트캠프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이 2차 사업화 대상 56팀 가운데 타 지역 청년 30팀을 포함한 47팀이 해당 지역으로 전입을 완료해 청년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 연계 청년 창업’은 전남도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타 시·도와 도내 청년이 잠재력 있는 지역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인구 감소 16개 군 지역에서 창업하도록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286팀의 신청자 중 1차 100팀을 선정해 자원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2차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56팀을 선정(타 시·도 30팀, 도내 청년 26팀)해 재료비, 인테리어비, 사무실 임차비 등 사업화 자금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 연말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25개 팀을 선정해 최대 5천만 원의 3차 사업고도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주요 우수 아이템은 ▲곡성군의 특산품인 토란을 활용해 초콜릿을 제작·판매하는 김재천 씨의 ‘초코라니’ ▲구례의 고급차(茶) 체험장 운영과 티백형 차를 생산 예정인 이가영 씨의 ‘고차숨차숨’ ▲신안군 폐그물을 이용한 수세미 제조와 업사이클 제품을 판매하는 최영모 씨의 ‘퍼플웨일’ ▲강진군 정약용 제다법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체험 관광 플랫폼 구축 예정인 이진나 씨의 ‘하모니’ 등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멘토링,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 및 성과 공유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지역자원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 브랜드(BI)를 개발해 전남형 청년 창업 문화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잠재력이 많은 청년이 새로운 시각으로 전남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에서 창업해 정착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