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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여수세계박람회 동남아 유치활동 성공리 마쳐

작성일 2007-11-17
박 지사, 여수세계박람회 동남아 유치활동 성공리 마쳐
【엑스포지원관실】286-2423

-12일부터 17일까지 정부사절단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방문-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의의 긴밀한 공감대 형성, 지지 분위기 이끌어 내-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27일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정부사절단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2개국을 방문, 여수박람회 유치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의 외교관계 수립이후 경제, 통상,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관계가 확대 발전하고 있음을 재확인하게 됐다.

또,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공조 및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의의에 대한 긴밀한 공감대 형성과 여수지지 분위기를 다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 지사는 특히, 인도네시아 Hassan외교부 장관 및 말레이시아 Hamid 외교부장관 등 두 국가 정부 고위인사와 잇단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자원고갈, 자연재해 등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선진국과 개도국이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박람회”라며 개최의의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들 국가는 “자국이 해양국가인 만큼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과 같은 해양위기에 대한 범세계적인 공동노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박 지사는 또, “세계박람회는 세계인의 경제축제행사로 개최국 선정시에는 지리적인 위치, 정치적 유대관계보다는 박람회 개최능력과 참가국에 대한 혜택, 양국간 협력관계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통적인 아시아 우호 국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이들 국가로부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외교교섭 활동은 말레이시아가 이슬람회의기구(OIC)의 의장국으로서, 인도네시아와 함께 이슬람회의기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큰 의의를 갖는 유치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오는 20일 도청에서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범도민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후, 21일부터 정부대표단과 함께 파리 현지에 체류하면서 BIE파리 주재 회원국 대표 및 대사 등을 상대로 막바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박 지사는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국내선을 이용해 최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공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안국제공항이 조기에 활성화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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