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08 나눔 캠페인 본격 시작 【사회복지과】286-5720
-전남도청 입구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 탑’ 제막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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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3일 목포시 옥암동 전남도청 진입 사거리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 온도 탑」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21일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추진대회’를 시작으로 12. 1일부터 2008년 1월31일까지 2개월 동안을「희망2008 나눔 캠페인」기간으로 설정하고 도민과 기업,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본격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공동모금회는 금년 캠페인 기간동안 총45억원을 목표로 언론사 모금을 비롯해 사랑의 계좌모금, 톨게이트모금, 다중시설 모금함 모금, 행복해지는 전화 060-700-1212 ARS모금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박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 지혜와 힘을 보태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사회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고 그래서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체감 온도가 100도를 넘어 설 수 있도록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모금회는 지난해 연말연시에도 캠페인을 전개해 모두 43억6천8백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