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본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마케팅【관광진흥과】286-5234
-광주전남 방문의 해 상품개발을 위해 주요여행사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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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이번 마케팅 단은 일본 최대도시인 동경과, 무안공항 취항 예정지역인 후쿠오카에서 내년도 상품개발을 위한 주요여행사 MOU 체결 및 관광 상품 설명회를 갖는다.

동경지역에서는 일본 여행업계 2위인 "긴키니뽄투어리스트"를 비롯한 일본 여행사 6개사, 한국 인바운드 여행사 5개사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후쿠오카에서는 "JTB 월드버케이션즈", "JR큐슈여객" 등 일본 여행사 3개사, 한국여행사 2개사와 각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 국제공항’ 및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진도 신비의 바닷길’ 등을 비롯한 전라남도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회도 병행한다.

한편 JTB 등의 일본 여행사들은 내년 봄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왕인문화 축제,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등의 상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무안국제공항 개항 및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후쿠오카-무안 전세기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내년도에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전라남도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전라남도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