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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말레이시아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펼쳐

작성일 2007-11-15
박 지사, 말레이시아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활동 펼쳐
【엑스포지원관실】286-2423

-15·16일 이틀간 일정으로 Hamid 외교부장관 등 만나...여수지지 요청-



2012년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사절단장 자격으로 동남아를 순방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3·14일 인도네시아에 이어, 1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Hamid 외교부장관과 Lim 관광부장관 대리 등 정부 고위인사를 예방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말레이시아 독립 50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1960년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이후 경제, 통상,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강조하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기상이변 등 지구와 인류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이 제시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이러한 지구상의 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2세계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말레이시아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말레이시아의 Hamid 외교부장관과 Lim 관광부장관 대리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정부사절단이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국의 제6대 교역국이자 제7대 투자국인 한국과 앞으로도 상호간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이익을 증진시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Hamid 외교부장관과 Lim 관광부장관 대리는 “전 지구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문제, 해양위기 상황, 환경오염문제에 대해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공감을 표했다.

특히, 박 지사와 Lim 관광부장관 대리는 무안국제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간 항공노선 개설을 적극 검토키로 했고 양국간 인적 교류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그 동안 정부사절단으로서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에 걸쳐 총 18개국을 순방한 박 지사는 귀국하자마자 오는 21일부터 정부대표단과 함께 파리 현지에 체류하면서 제142차 BIE 총회에 참석, 파리 주재 회원국 대표 및 대사 등을 상대로 막바지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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