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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농산물(GAP) 인증 농가 크게 증가

작성일 2007-11-16
도내 우수농산물(GAP) 인증 농가 크게 증가【농산물유통과】286-6460

-올 11월 현재 1738호로 지난해 576농가보다 3배 가량 늘어-



도내 우수농산물(GAP) 인증 농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11월 현재 도내 우수농산물(GAP) 인증 농가는 1738호로 지난해 576농가보다 3배, 재배면적은 810ha에서 7500ha로 9.3배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 품목수도 지난해 쌀 등 9개 품목에서 올해에는 파프리카, 양파 등이 추가돼 총 33개 품목이 인증을 받아 다양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인증실적이 증가한 것은 도가 지난 3월초부터 우수 농산물 인증확대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작목반 대표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GAP 우수관리시설도 지난해 말 23개소에서 47개소로 확충하는 등 우수농산물 재배 및 관리방법을 적극 지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가 이처럼 GAP인증에 역점을 두는 것은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고 특히, 농산물 생산이력제가 상용화될 경우 GAP인증을 받지 못한 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GAP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농식품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하는 제도이다.

Codex, FAO 등 국제기구가 GAP 기준을 제시하고 적극 권장함에 따라 유럽, 미국, 칠레 등 주요 국가가 GAP제도를 도입·시행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 인증대상 품목은 농림부장관이 고시한 100개로 식용작물 10, 특용작물 4, 약용작물 32, 버섯 10, 채소 28, 과수 16개 품목이다.

인증절차는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이 농협, 조선대, 전남대, 이마트, 롯데마트, 유통공사 등 인증기관에 인증신청을 하면 재배토양·용수의 안전성과 수확 후 저장·선별 등의 적정처리 여부를 심사해 인증서를 교부하게 된다.

도는 내년에도 GAP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해 GAP농산물의 경우,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GAP인증제도에 대한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또, 인증농산물을 위생적으로 보관, 세척, 포장할 수 있는 우수관리시설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아울러, GAP 인증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각종 농산물 판촉행사나 우수 식품전에 GAP인증 농산물 전시·판매코너를 고정 배치해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함께 판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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