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행정정보 업무관리시스템’ 활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돼
【정보통신담당관실】286-2744

-행정자치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내년도 특별교부세 2억여원 확보-



전남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행정정보 업무관리시스템’ 활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내년도 특별교부세 2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정보 업무관리시스템’에 대한 활용실적과 기관의 노력도, 활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기획예산처,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정보화 전문가 등의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특히, 평가 결과 도는 98%의 월등한 활용실적과 지속적인 활성화를 추진했으며, 관리자와 전 직원의 적극적인 활용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정보 업무관리시스템’은 모든 정책결정 참여자의 의견이 기록돼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온라인 의견교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으로 정책의 수립부터 문서생산과 기록관리 등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전산관리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도는 온라인 메모보고의 생활화로 대면보고에 따른 절차와 대기시간을 대폭 간소화해 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창종 전남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보시스템을 통한 행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각종 통계분석이 가능한 정책결정지원시스템 구축과 행정정보업무관리시스템의 고도화, 시도행정정보 포털기능 강화,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