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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기반 정비로 채소 주산단지 활성화 시킨다

작성일 2007-12-02
밭기반 정비로 채소 주산단지 활성화 시킨다【농업정책과】286-6260
-954ha 밭에 농로개설 등 23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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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밭작물 추수기인 김장철이 끝나는 시기에 맞추어 접근 도로가 없어 농산물 운송과 농기계 진입이 어렵고, 용수개발이 안된 채소주산단지를 대상으로 고흥 등 9개 시․군, 954ha밭에 237억원을 들여 금년 말 착수하여 내년 연말까지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밭기반정비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류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하여 도내 밭 면적 107,140ha 중 주산단지 21,360ha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금까지 16,095ha를 정비(75.4%)하였으며, 앞으로 계획년도인 201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착수부터는 기존의 획일적인 개발방식을 탈피하고, 현지 농촌여건을 감안하여 농민이 원하는 친환경적 맞춤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농에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관정개발 및 저수조를 이용한 용수개발방식은 농가별 농업형태 및 작목별 급수시기가 달라 지속적인 유지관리조직 운영이 어렵고 유지관리비 부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여건에 따라 지표수개발과 저류형(둠벙)시설로 변경하고, 단지별 이동식 스프링클러 관개방식으로 개선하여 친환경 생태공간조성과 영농편익에 근거한 공종을 설계에 반영하여 관개효율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로개설 및 포장을 위주로 계획하여 농작물 운반에 어려움이 없도록 대형차 진입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자투리땅을 이용한 집하장 등 다목적 공간 확보와 영농편의시설 등을 보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문대원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FTA타결 등 계속되는 시장개방과 대내외 환경변화 등에 대처 할 수 있도록, 개발이 가능한 집단화된 밭은 다양한 형태의 단지규모화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다품목 작목 전환과 고급화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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