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온 국민의 힘으로【엑스포지원관실】286-2012

-전남도, 도내 주요 지점에 선전탑 등 홍보광고물 설치...유치분위기 조성-



전남도는 온 국민의 힘을 집약해 준비해 온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이 오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주요 지점에 선전탑, 가로등배너 등 홍보광고물을 설치해 개최지권 유치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도청진입로인 목포시 옥암사거리부터 도청까지 왕복 8차선 도로 가로등에 온 국민의 열망과 힘을 담은 홍보배너를 설치해 차량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유치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유동인구와 차량이동이 많은 다중집합장소인 목포 옥암사거리에 유치 의지를 담은 선전탑과 도내 주요 육교 및 교통지점 등에 현수막을 집중 설치해 대대적인 유치기원 분위기 조성과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에 여수엑스포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담은 와이드칼라 광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내에도 옥외동영상 광고를 통해 수도권시민들의 유치열기를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왕복하는 공항리무진버스에 엑스포광고물을 부착해 홍보하는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국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유치결정을 보름가량 앞둔 현재 도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관련기관과 함께 온 국민의 힘을 모아 유치가 결정될 수 있도록 혼신의 열정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