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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절강성과 경제분야 교류 본격 추진 합의

작성일 2007-11-14
전남도, 절강성과 경제분야 교류 본격 추진 합의【경제정책과】286-3850

-이상면 정무부지사, 절강성 천쟈위엔(陣加元) 부성장과 회담 통해-



중국을 방문 중인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14일 절강성 천쟈위엔(陣加元) 부성장과 회담을 갖고, 해양자원 및 관광자원개발, 농수산물 수출, 기업의 해외 투자지원 등 경제분야에서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 같은 합의는 지난해 11월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절강성을 방문해 당시 절강성 당서기였던 시진핑(習近平)과 회담을 갖고, 문화·예술, 체육·청소년, 경제분야 등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

이 부지사는 천 부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남도의 뛰어난 해양자연 경관과 전통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동북아 관광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2010년 F1대회,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 천연자원 산업화 등 도의 정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도와 절강성은 지난 98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청소년 홈스테이 9회 504명, 공무원 교류 18명, 농업분야 기술교류 및 농업박람회 참관, 절강성 현지 관광설명회와 절강성 여행상품 기획자 초청 설명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양 지역에서 해마다 번갈아 열리는 한중포럼은 올해로 9회째로 대학교수, 전문가 등이 한 곳에 모여 현안문제에 대해 해법을 찾는 자리로 농업, 관광, 환경, 여성, 해양,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져 왔다.

올해에는 절강성에서 노인복지를 주제로 열렸는데, 양철호 동신대 교수는 ‘한국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함철호 광주대 교수는 ‘농촌재가 노인의료와 복지연계 서비스’를, 이주재 목포 카톨릭대 교수는 ‘한국의 노인복지시설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데 이어,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토론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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