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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10여일 앞으로’

작성일 2007-11-14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10여일 앞으로’【엑스포지원관실】286-2432

-남은 기간 동안 BIE회원국 대상 전방위적 유치활동 전개 총력-



낙후된 전남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도정 제1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2년 세계박람회유치를 위한 개최지 결정일(11월 27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전망, 도의 유치활동 총정리 및 남은 기간 동안의 준비상황을 점검해 봤다.

□ 유치전망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경쟁국인 모로코나 폴란드에 비해 우세한 상황이지만 최근 BIE회원국이 당초 98개국에서 111개국으로 증가한 가운데 앞으로도 회원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다, 아직까지도 30여개국이 지지국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어느 나라도 1차 투표에서 개최지 확정에 필요한 2/3이상의 득표를 얻기가 어려워 2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막판까지 여수유치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경쟁국들의 신규 회원국 가입노력에 적극 대처하면서 부동표 및 1차 탈락국가의 지지표를 흡수하기 위해 투표일까지 BIE회원국에 대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1차 투표에서 우리나라가 전체 BIE회원국 중 2/3이상의 표를 얻어 개최국으로 확정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경쟁국들보다 큰 표를 확보할 경우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대세론을 확산시킬 수 있으므로 1차 투표에서 최대한 많은 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전남도의 유치활동 노력
도는 지난 2004년 12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국가계획으로 확정시킨 후 도정의 모든 역량을 여수박람회 유치에 쏟고 있다.

특히, 박 지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는 대외유치교섭활동과 SOC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BIE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대외유치교섭활동을 위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부유치사절단장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및 아시아 등 21개국을 방문하고 여수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지구를 4번 순회한 거리와 맞먹는 13만㎞이상을 이동했고, 총리급 이상의 인사를 만난 것도 8회에 이르며, BIE회원국 장·차관급 인사는 약 170명, 대사급 인사 160여 명을 접촉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도는 또, 여수박람회 유치에 필수적인 SOC의 확충을 위해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국도 17호선 등 12건의 SOC사업에 오는 2011년까지 10조원 가량을 투자키로 하고 올해까지 2조 2천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박 지사는 올해에만 중앙정부, 국회 등을 20여회 이상 방문해 전방위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내년에도 약 1조원의 국고예산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도는 여수박람회에 대한 범국민적인 유치붐 조성을 위해 2012도전기네스퍼즐 및 유치기원콘서트, 2012트윈전국싸이클 투어, 엑스포관광열차운영 및 인터넷클릭서명운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개최해 왔다.

또, 방송, 신문 및 인터넷 포탈사이트 광고, 공항·역·지하철 등 다중집합장소광고 등을 집중 실시하고, 보령머드축제 등 전국단위 주요 축제 및 행사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BIE실사때 실사단에게 전 국민들의 뜨거운 박람회 유치열기를 보여 준 바 있다.

□ 남은 기간동안의 준비상황
도는 그 동안 기울여 왔던 모든 노력들이 여수박람회 유치성공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염원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박 지사는 최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호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2개국을 방문하고 막바지 득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개최지 결정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BIE회원국 대표 및 대사 초청 문화행사, 개별인사 면담,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년여 동안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경주해 온 도는 박 지사를 단장으로 전남도 대표단 30여명이 출국하는 21일을 전후해 다채로운 각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142차 BIE총회에 참석할 전남도 대표단 출국 전날인 20일 오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염원하는 200만 도민들의 열망을 결집시키기 위한 범도민 한마음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 노진영 2012세계박람회 지방유치위원장, 김종철 도의회 의장, 도내 22개 시장·군수 및 150여명의 도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범도민 한마음 대회 참석자 전원과 도청 전 직원 등 약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로 출발하는 전남도 대표단을 환송하게 된다.

환송식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2012개의 풍선을 날리고 여수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플래카드, 깃발, 피켓 등을 흔들며 배웅하게 된다.

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26일 저녁부터 27일까지는 도청 1층 윤선도 홀에서 22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200여명의 도민과 도청 전 직원 등 1400여명이 유치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파리현지에서도 도내 22개 시·군 대표, 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에 이르는 응원단이 현지 길거리에서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을 실시하게 된다.

도는 유치결정이 확정된 이후에는 인천공항과 무안공항, 전남도청 등에서 성대한 환영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에는 국무총리 등 각계인사를 여수로 초청해 박람회 유치성공 범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TV·라디오·신문 등에 유치성공 축하광고 실시, 플래카드, 현수막, 대형 애드벌룬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설치해 도민을 포함한 온 국민의 성공축하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의 메시지와 도민과 국민 통합을 이뤄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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