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박 지사, 인도네시아서 막바지 여수엑스포유치활동 전개

작성일 2007-11-14
박 지사, 인도네시아서 막바지 여수엑스포유치활동 전개
【엑스포지원관실】286-2423

-Hassan 외교부장관과 Hatanto 무역부 차관 등 정부 고위인사 예방-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 전달...인도네시아 정부의 여수유치 지지 요청-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동남아국가를 순방 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13일부터 인도네시아를 방문, 막바지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부사절단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박 지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체류하면서 Hassan 외교부장관(사진 위)과 Hatanto 무역부 차관 등 정부 고위인사를 예방,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여수엑스포유치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바다는 인류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자산이며 재해 경고의 첫 메신저”라며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자연재해 등과 같은 위기상황을 인류가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해양국가인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자”며 여수지지를 강조했다.

또, 박 지사는 개도국들의 시급한 해양 및 환경관련 과제를 조사, 연구, 개발하는 여수프로젝트를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의 출범을 위해 1천만불을 조성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개최국 선정시에는 무엇보다 주제의 시의성, 박람회 개최능력, 참가국에 대한 혜택, 양국간의 협력관계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며 “이를 고려해 볼 때 여수가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피력했다.

박 지사는 또, Yudhoyono대통령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급속한 경제성장과 평화정착을 이루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하면서, 1973년 외교관계 수립이후 양국이 경제, 무역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의 Hassan 외교부장관과 Hatanto 무역부 차관은 “한국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정부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외교관계 수립이후 양국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7년 전에 경제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한국기업과 한국인들은 인도네시아를 믿고 떠나지 않았고 이 같은 한국 기업인들의 모습이 인도네시아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컸고 인도네시아인들을 감동시켰다”면서 감사와 신뢰를 표했다.

인도네시아의 Hassan 외교부장관과 Hatanto 무역부 차관은 “앞으로도 양국은 무역, 경제뿐만 아니라 다자간 국제협력 관계에서도 공동협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뿐만 아니라 자국에서 겪었던 쓰나미, 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처하고 해양 등 환경보전 노력 등에 상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박 지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정부 고위인사 면담 등을 통한 여수박람회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관련 사진 별도 송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