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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진입도로 개설사업 국고지원 ‘청신호’

작성일 2007-11-14
F1진입도로 개설사업 국고지원 ‘청신호’ 【F1지원과】286-3040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체회의서 내년도 문화관광부 예산안에 40억 포함-



오는 2010년 전남에서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경주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에 따른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지난 13일 예산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2010년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F1경주장 진입도로 사업비 40억원을 내년도 문화관광부 예산안에 포함시켜 의결했다는 것.

이날 문광위 예산소위에서 국비지원이 통과됨에 따라 국회와 중앙정부차원에서 F1대회 준비의 시급성을 인정하고 F1대회의 성공을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수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문광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12일부터 진행 중인 국회 예산특별위원회와 22~23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F1경주장 진입도로는 전체 2.78Km로 현재 전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늦어도 오는 2010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F1경주장 진입도로 예산의 국비지원에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유선호 의원(대통합민주신당, 영암·장흥)이 적극 노력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15~16일로 예정된 문광위 법안심사소위에서 F1특별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노력도 활발해지고 있다.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행정·정무부지사는 각 당의 원내대표들을 직접 만나 F1특별법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이번 회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또, 기업도시기획단장과 F1지원과장 및 직원들은 이번 주 내내 서울에 상주하면서 관련 의원들을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F1특위 위원들도 14~15일 국회를 방문해 F1특별법안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관련 국회의원들을 만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는 아직까지 한나라당이 F1특별법안의 통과를 경주문화도시특별법안과 연계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F1대회 관련 예산도 상임위에서 확보한 만큼, 오는 15~16일로 예정된 문광위 법안심사소위에서 F1특별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강진원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F1 특별법안이 통과되면 F1경주장 건설공사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대한 도민들의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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