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훈련기관, 남도 답사 나서【관광진흥과】286-5233

-전남도, 18개기관 24명 초청...남도 문화관광자원 팸투어 실시-


전남도는 전국 각급 교육훈련기관을 초청,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내에서 문화관광자원 답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인력개발원, 현대 인재개발원 등 민간 연수원과 정부투자기관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훈련기관 등 총 18개 기관 교육편성담당자 24명으로 구성된 답사단은 1박2일간의 일정 동안 강진 다산초당, 백련사, 장성 백양사, 필암서원, 담양 죽록원, 소쇄원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도는 이번 답사활동에 앞서 14일 오후 5시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답사단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문화자원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답사활동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 하서 김인후 선생 등 선인들의 발자취가 서린 다산초당, 필암서원 등 남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각급 교육훈련기관의 인적자원 개발사업과 연계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전국 교육훈련기관의 교육과정 운영 실무자들에게 남도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각 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서 실시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많은 기관에서 교육생들을 전남도로 보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첨부=참가기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