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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산서성과 교류협약 체결

작성일 2007-11-12
전남도, 중국 산서성과 교류협약 체결【경제정책과】286-3850

-경제, 관광, 문화, 과학기술, 환경분야 등 다양한 교류협력사업 추진키로 합의-



중국을 방문중인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중국 산서성에서 쉐옌중(薛延忠) 부성장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간 경제, 관광, 문화, 과학기술, 환경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양국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진정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양 지역간 각 분야의 상호 보완을 통해 공동 번영을 추진키 위한 방안으로 이뤄졌다.

양 지역 대표들은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방정부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제, 관광, 문화예술, 과학기술, 환경분야 교류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경제교류를 위해 양 지역 기업 및 관련 단체, 연구기관의 기술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교류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여건조성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양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및 박람회 등에도 많은 지역민들을 참여시키기로 합의함으로써,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0년 F1국제 자동차 대회, 2012년여수 엑스포 등에도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서성은 중국 내륙에 있어 바다가 없고, 마그네슘, 석탄, 등 광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도는 전남 서남해안 다도해 풍광과 갯벌 등을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많은 중국관광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산서성의 마그네슘 생산량은 중국 내 최대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채굴, 가공산업이 발달해 있어 도의 경우 이 지역의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신소재 산업에 탄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은 농수산업과 해양관광문화 자원에서, 산서성은 마그네슘 등 비철금속과 석탄산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상호 보완해 나간다면 협력적으로 발전해 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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