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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여수박람회 막바지 유치활동 ‘총력’

작성일 2007-11-09
박 지사, 여수박람회 막바지 유치활동 ‘총력’【엑스포지원관실】286-2423

-유치사절단 이끌고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동남아 2개국 순방-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일이 임박한 가운데 막바지 유치활동을 위해 오는 12일 동남아 순방길에 나선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를 단장으로 한 이번 유치사절단은 오는 17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2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정부고위인사 면담을 통해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상승, 자연재해 등과 같은 해양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임을 피력하면서 해양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유치사절단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호관계에 있는 국가들의 최종 표심 이탈방지는 물론 2차 투표를 대비한 범국가적 외교역량을 집중시키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민간 대기업까지 해외유치활동에 전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등 마지막까지 대외 교섭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문 국가는 이슬람권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여수를 지지할 경우 이슬람권의 부동표 흡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번 유치사절단 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교력이나 개최능력 면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고 있지만 모로코와 폴란드 역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모로코의 경우, 아프리카와 이슬람권 최초 개최라는 명분을 강조하면서 아프리카와 이슬람권은 물론 유럽표 공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폴란드 또한 회원국이 가장 많은 유럽국가로서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막바지 유치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지사는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42차 BIE총회의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21일부터 프랑스 현지에 체류하면서 회원국 대표 및 대사 등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투표 당일까지 득표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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