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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각) 오전 9시 공동기자 회견

작성일 2007-11-26
25일(현지 시각) 오전 9시 공동기자 회견【파리공동취재단】286-2051
-박람회 유치의 전망과 마지막 각오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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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세계박람회 유치국 결정을 하루 앞둔 25일(현지 시각) 오전 9시, 김재철 유치위원장과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박준영 전남도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이인기 국회엑스포특위위원장은 한국대표단 베이스캠프가 설치된 파리 메르디앙 에뚜왈 호텔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람회 유치의 전망과 마지막 각오를 밝혔다. 다소 굳은 듯, 결연한 의지가 담긴 표정으로 회견에 임한 한국 대표단은 한국의 우위를 조심스럽게 점쳤으며, 마지막까지 BIE회원국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막판 유치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강 장관=파리 현지에서 한국대표단들이 회원국 대표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설득하고 또 유치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이제 단 하루가 남았지만 한 표라도 더 지지표를 확보하기 위해 오늘도 각 회원국 대표들 숙소를 방문하거나 그룹별로 만나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 신규가입국 동향은.
▲강 장관=25일 현재 140개국이다. 아프리카에서 2~3개 국가가 신규가입을 추진한다고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구체화되진 않고 있는 상태다. BIE로서는 언제든지 신규가입을 환영한다는 입장이어서 투표 직전까지 신규가입국이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투표를 전망해달라.
▲강 장관=1차에서 회원국의 2/3를 득표하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차 투표가 치러진다는 전제 아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로선 1차 투표에서 어느 나라가 탈락할 것인가를 예상하기는 어렵고, 또 말하기도 곤란하다. 특히 비밀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끝까지 관리하고 지지를 호소하겠다.

-한국을 지지하는 곳은 어디인지.
▲김 위원장=박람회 주제가 일단 인류 공동의 문제를 다룬 것이어서 대부분의 국가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권 그리고 해양에 면한 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일부에서 한국이 다소 앞서고 있다는 판단이 나오는데.
▲강 장관=결전을 앞두고 ‘하면 된다’는 용기를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 시간이 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돌발변수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표 분석을 한다면.
▲박 지사=정확한 숫자를 말하긴 어렵다. 국가간 마지막 회담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일부 회원국은 지지국을 바꾸는 듯한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분석이 곤란하다. 그러나 한국은 국력과 외교력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만큼 최종 투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스트 도시인 여수의 심정은.
▲오현섭 시장=걱정과 기대, 설렘이 교차하고 있다. 국민적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 같은 관심과 열정이 박람회 유치 성공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

여수 박람회의 주제를 세계적 관심사인 ‘환경 변화 분야’로 선정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온당한 선택이며, 실제 박람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500일 넘게 진행되어 온 박람회 유치활동의 대장정이 하루만 지나면 마무리된다. 마지막까지 성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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