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 선거 투ㆍ개표소 안전에 만전【소방본부 방호구조과】286-0832

-정밀 소방검사와 소방차량 근접배치, 특별경계근무 실시-


전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 와 관련 투ㆍ개표소 안전점검과 개표소 소방차 근접배치 및 소방공무원 화재특별경계 근무 등 안전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내 920개 (개표소 22, 투표소 898) 투ㆍ개표소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검검을 실시 사전에 화재발생 요인을 파악해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투ㆍ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및 전기ㆍ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점검 불량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개선ㆍ보완토록 할 예정이며, 유사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 등 초기진화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선거 당일 22개 개표소에 대한 소방차 비상대기와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 선거와 관련 불만 을 품은 지지자 등에 의한 방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토록 하며

선거일 전ㆍ후 도내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