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돼 주세요!’ 【사회복지과】286-5720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월부터 범도민 성금모금활동 전개키로-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돼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도민 성금 모금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금회는 이날 순천대에서 김영록 전남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각급 기관장과 공동모금회 임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 복지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08 전남도 나눔캠페인 추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쓰리엠, 성암산업주식회사, (주)금호HT오토닉스 등 3개 기업이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발표돼 사랑의 열매가 새겨진 아름다운 기부기업 현판을 받았다.

또, 사회복지 시설단체 120곳에 프로그램 운영 및 장비구입비로 9억7천3백5만원,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 통합지원사업비로 7억2천2백6만원, 따뜻한 겨울나기 생계비 7억7천5백만원이 각각 지원되는 등 모두 24억7천1백1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웃사랑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간복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한 개인·단체, 행정·언론기관 관계자 등 모두 11명에게 감사패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