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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벤처빌딩,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정착

작성일 2007-11-22
도 벤처빌딩, 창업기업의 요람으로 정착 【경제정책과】286-3833

-화순 등 도내 3곳에 13개 업체 입주...올해 총 매출목표 140억-



도내 시군에 조성된 벤처빌딩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들이 활발한 연구 및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도에 따르면 도전정신을 가진 벤처 기업가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사업아이템을 연구할 수 있는 벤처빌딩을 현재 화순, 영암, 장성 등 3곳에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는 최근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성공기업으로 육성하는 시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벤처빌딩 운영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벤처빌딩에서는 현재 총 13개 업체가 입주해 미래의 중견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연구 및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총매출액 목표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된 140억원으로 파악됐다.

벤처빌딩의 대표적 입주사례를 살펴보면 홍길동캐릭터 관련사업을 펼치기 위해 장성지역에 창업한 (주)디아이존, 영암군이 보유한 특허를 이용해 오폐수처리장치를 생산할 계획으로 영암에 입주한 (주)태림인더스트리 등이다.

또, 미생물을 이용한 천연 염료를 개발해 지방산단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화순의 (주)인디젠 등이 있다.

앞으로 도는 창업희망자가 벤처창업을 통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행정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1개소 이상의 벤처빌딩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벤처빌딩에 입주한 기업의 사업분야가 문화콘텐츠, 친환경산업, 화학약품, 환경설비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입주기업이 신기술 개발에 성공해 중견기업으로 독립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벤처빌딩은 창업공간과 공동이용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창업기업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비품은 물론 컴퓨터, 복사기,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가 제공되고 저렴한 사용료와 공공요금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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