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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무안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본격 운행

작성일 2007-11-22
순천~무안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본격 운행【도로교통과】286-7452

-총 156.5㎞ 하루 3차례...요금 1만700원, 소요시간 2시간 10분-



순천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본격 운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21일부터 순천에서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운행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외버스는 순천에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 광주를 거쳐 나주~무안국제공항 고속도로 구간 총 156.5㎞를 하루 3차례 운행하게 되며 요금은 1만700원이고 소요시간은 2시간 10분이다.

기존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순천에서 목포를 경유, 무안국제공항을 운행할 경우에는 거리 175.8㎞, 요금 1만6300원,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 이상이 소요된다.

도는 내년 6월말까지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요금은 1만원 이하로 낮아지고 소요시간도 현재보다 25분이 단축된 1시간 45분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순천~무안공항 간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순천에서 출발하는 경우 매일 오전 8시와 10시40분, 오후 3시5분이며 무안공항에서의 출발은 낮 12시, 오후 1시50분과 6시40분이다.

도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무안공항에서의 국제선 및 국내선 운행 스케줄에 맞춰 광주, 목포 운행횟수를 현행 4회에서 8회까지 늘릴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전주, 군산, 익산에서도 시외버스가 운행되도록 하고 특히, 운행하는 모든 시외버스는 승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무진버스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순천, 여수, 광양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전혀 새로운 운행경로로 인가해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며 “특히, 호남고속도로 및 나주~무안 고속도로 운행으로 소요시간 및 거리 단축, 요금이 인하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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