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성공유치기원 범도민 한마음 대회 성황【엑스포지원관실】286-2420
-200만 도민의 뜨거운 유치열기 결집-
-10년이 넘게 꾸워온 엑스포 유치의 꿈을 반드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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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결정을 1주일 앞두고 오늘 오전 10시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유치성공기원 범도민 한마음대회가 1,000여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가하여 성공 유치의 뜨거운 열망을 결집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의장, 도의원, 지방유치위원과 학생, 근로자, 간호원, 택시기사 등 도민대표, 공무원이 대거 참석하여 도청 1층 윤선도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사물놀이와 설장구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도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유치 기원 편지낭독, 여수엑스포 유치기원 꽃탑 점등식, 2012개 희망의 풍선 날리기, 오토바이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12명의 도민대표들의 버튼 터치에 의해 높이 5m, 폭 6m 대형 꽃탑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유치기원’이라는 문구에 불이 점등되어 멋진 장관을 연출하였으며, 도청방문객으로 하여금 유치를 염원 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유치 성공시 연말까지 경축 꽃탑으로 계속 활용한다.

또한 도민의 유치를 염원하는 2012개의 풍선을 하늘로 날려 참석자들 모두가 환호하며 행사열기가 절정을 이루었으며 파리로 출국하는 총회 참석대표단에게 수기, 피켓 플래카드를 흔들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성대하게 환송하였다.

특히 이날 오토바이 동호회인 할리데이비슨 호남지회(지회장 표인옥) 회원들이 도와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깃발과 엑스포 엠블럼기를 부착하고 도청에서 무안공항까지 30㎞ 구간을 파리출국대표단과 함께 멋진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유치성공 도민한마당행사를 마치고 파리로 출국하는 박준영 전남지사는 “ 200만 도민이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10년을 넘게 엑스포 유치의 꿈을 키워온 만큼 반드시 보람을 안고 돌아 오겠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일행은 오는 27일까지 파리에 머물면서 도립국악단 공연을 겸한 BIE 대표단 초청 문화행사, 개별인사 면담, 해외언론인터뷰, BIE 대표단 오·만찬 행사 등을 개최하며 막바지 파리 현지 득표활동에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