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미래비행체 산업 육성 본격 추진

작성일 2022-12-05 담당부서 신성장산업과
전남도, 미래비행체 산업 육성 본격 추진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개소…대우건설과 도심항공교통 협약-
【신성장산업과장 민일기 286-3910, 드론우주항공팀장 우삼식 286-3940】

(12시 이후부터 보도 가능)
전라남도는 5일 고흥서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개소식과 함께 고흥군(주)대우건설과 도심항공교통(UAM) 신사업분야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미래비행체 산업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
*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전기 동력·저소음 항공기와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도심 환경에서 사람과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차세대 첨단교통체계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공영민 고흥군수,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드론특화지식산업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고흥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1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천246㎡,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드론기업 입주공간 25개 실과 드론 생산 장비실 및 드론체험장, 기숙사 14개 실 등 주요 시설을 갖췄다. 현재 15개 기관 및 기업이 입주했으며 차별화된 인센티브 제공으로 드론 앵커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드론 특화지식산업센터 개소식과 함께 추진한 전남도고흥군대우건설 간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업무협약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고흥에 도심항공교통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정부는 2020년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정부의 장기 미래비전을 위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지난 2020년 6월 수립하고 도심항공교통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도심항공교통 기술산업육성책을 그 해 11월 발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심항공교통 기체 및 항로 개발분석 ▲섬지역 교통 특수목적형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거점 도심항공교통 스마트시티 사업 등 미래 항공교통의 개발실증 공동 추진 등 새로운 서비스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해 버티포트 분야 설계시공 및 표준화 구축과 아스트로엑스사 지분투자를 통해 기체를 개발 중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항로개설 분야 등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신기술과 향후 연구개발 성과물 등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대규모 실증사업
** 버티포트 : 도심형 항공기의 이륙·착륙 및 항행을 위하여 사용되는 구역
*** 컨소시엄 구성 : 아스트로엑스(기체개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항로개발 등), 휴맥스 충전 관제시스템(EV) 개발 등, 휴맥스 모빌리티(교통 플랫폼 구축 등)

김영록 지사는 “미래비행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전남이 대한민국 미래비행체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며 “고흥이 국내 드론미래비행체 산업뿐만 아니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8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우주 경제 로드맵’ 정책방향에 따라 우주발사체 특화산업단지, 민간발사장, 연소시험장 등 핵심인프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1조 6천84억 원)해 국가 우주발사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6대 정책 : 달 화성 탐사, 우주기술강국도약, 우주산업육성, 우주인재양성, 우주안보실현, 국제공조주도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