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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쌀 품질고급화 대책 5개년 적극 추진

작성일 2005-03-16
전남쌀 품질고급화 대책 5개년 적극 추진 【친환경】-607-4402
-전남도, 향후 5년간 4개분야 37개사업 5,464억원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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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쌀 수입개방 확대와 추곡수매제 폐지 등에 따른 양정제도 개편에 대비 전남쌀 품질고급화 대책 5개년계획을 수립, 이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타결된 WTO 쌀 협상에 따라 오는 2014년까지 의무수입 물량의 일부를 시판할 계획으로 있어 전남쌀 산업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도는 이에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연차별로 늘려 2007년부터는 논 재배 가능면적인 12만5천핵타까지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흙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친환경농법 표준기술 정립보급과 유기농자재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읍면단위와 수계별 또는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 1천핵타 규모의 친환경쌀광역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등 2009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30%인 5만7천핵타까지 친환경 인증쌀을 확대 생산키로 했다.

도는 또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을 1-2개로 압축해 시군당 대표품종 육성을 70%까지 확대재배 하는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완전미 생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군별 RPC도 연차별로 통합추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며 첨단도정 시설을 확충해 시군당 1개소로 육성하고 전남쌀 브랜드를 시군 대표브랜드 중심으로 압축해 고가브랜드와 통합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를 제고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군당 200핵타 규모로 추진중인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단지를 지역 RPC와 전면적 계약체결 및 시군대표 브랜드와 연계육성하는 등 생산서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이와함께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을 범도민 예향운동 및 노인단체 등을 통해 2009년까지 100만명을 목표로 확산 발전시켜 백화점 수준의 고객관리와 공산품 수준의 품질관리 등 다양한 유통전략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중앙정부에서 지원중인 영농규모화 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성장 가능한 2-5핵타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를 집중 공급해 2014년까지 6핵타규모의 쌀 전업농을 1만4천호까지 육성키로 한데 이어 쌀 소득 안정을 위해 목표가격을 설정, 산지 쌀값 하락의 85%를 보전하는 쌀 소득보전 직불제 시행에 있어서도 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쌀 경쟁력 제고대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시스템구축과 수확후 관리 및 브랜드 육성, 전남쌀 유통활성화 등 4개분야 37개사업에 향후 5년간 5천464억원을 투자해 전남쌀 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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