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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 운영 범도민 참여 절실

작성일 2005-03-14
푸드뱅크 운영 범도민 참여 절실 【여성정책과】-607-5921
-전남도, 지난해 주식류 4,232건 등 12,798건 기탁실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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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최근 실시한 도내 푸드뱅크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결과 도내 대기업이나 식품 가공업체 등 다량기탁 가능업체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잇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푸드뱅크 이용자수는 복지시설 229개소를 비롯 재가가정 3천926세대 등으로 경제적 불황으로 인해 이용자 수요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기탁자는 2천307명을 보여 앞으로 푸드뱅크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 기탁자의 경우 주식류 4천232건을 비롯 부식류 3천606건, 간식류 2천739건, 식재료 2천221건 등 모두 1만2천798건의 기탁실적을 보여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재가가정 등에 기탁품을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 도내 푸드뱅크 사업자의 경우 복지법인·시설 15개소와 사회단체 7개소, 병원과 교회 각각 1개소 등으로 운영주최가 다양하며 기탁식품 배분관리의 투명성과 식품안전관리는 물론 기탁회원 확보를 비롯 이용대상자 관리 등 전반적으로 푸드뱅크 운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주체가 사회복지관 등 시설.법인인 경우 기탁식품 배분 및 이용대상자 관리 등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푸드뱅크 운영 수범사례로 푸드뱅크 나눔잔치와 사랑의 음식나누기 푸드뱅크 운영 등 11개소 16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건의사항인 푸드뱅크 차량구입비 지원, 도서지역 기탁식품 운송비 확대지원 등도 내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반면 푸드뱅크 DB시스템 미활용과 기탁회원 확보실적 미흡 등 총 42건이 지적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행정기관과 광역푸드뱅크 등 지도감독 기관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한편 푸드뱅크사업은 지난98년 9월부터 운영에 나서 연간 14조원의 식품자원낭비를 식품나눔복지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 2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자원의 낭비예방과 결식문제 완화 등 지역민의 사회복지참여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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