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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공어초 사업 본격 추진

작성일 2005-03-10
다양한 인공어초 사업 본격 추진 【어업생산과】-607-4587
-전남도, 90억 투입 세라믹어초 등 도내 7개시군 2천78핵타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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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연안해역의 간척·매립 등 어장환경 악화로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인공어초 시설이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올해도 황폐화된 어장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90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인공어초 시설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바다오염 및 불법어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갈수록 감소함에 따라 어패류 서식 환경조성과 불법어업 예방을 위해 지난 7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256억원을 투입 3만8천277핵타의 인공어초를 시설한바 있다.

도는 올해도 여수시 등 7개시·군에 지역여건과 서식어종에 맞는 사각형 및 상자형, 강제어초, 세라믹 등 다양한 어초를 제작, 도내 2천78핵타에 인공어초를 투하키로 했다.

도는 이같은 인공어초시설 제작 투하를 위해 3월 어초협의회를 통해 올해 사업지구를 비롯 시설물량, 어초유형, 우선순위 등을 확정하고 설계를 한후 올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는 어초시설의 효과증대를 위해 그동안 어초유형이 콘크리트 사각형과 반구형보다 강제어초, 세라믹어초, 강제어선어초 등의 재질이 오히려 어획효과가 크다는 검증결과에 따라 지난2001년부터 다양한 어초를 시설하는 등 올해도 이들 어초를 확대시설할 계획이다.

이들 어초는 특히 저질이 뻘인 해역에도 침하가 되지 않도록 고안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어패류의 먹이생물인 부착생물도 조기 부착돼 지금까지 시설하지 못했던 해역에 이들 어초를 시설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어업 생산성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시설된 어초효과 증대를 위해 지난95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을 들여 1만8천473핵타의 어초어장에 시설 폐그물과 쓰레기 등의 장애물을 제거했으며 올해도 국,도비 8억3천만원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조성센터에서 어초시설 확인, 어초보존상태, 오폐물 제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시설한 인공어초에 대해 여수대수산과학연구소의 사후관리 및 효과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공어초 보존상태가 대부분 양호하고 일반어장에 비해 2∼3배의 어획효과가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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