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친환경 과실 생산 병해충 방제 관건

작성일 2005-03-07
친환경 과실 생산 병해충 방제 관건 【기술보급과】-330-2765
-전남도, 배, 사과 등 과수별 병해충 방제요령 발표 각 농가 시달 -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친환경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생육기 이전 과수원에서 월동중인 주요 과수별 병해충 방제요령을 발표하고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각 농가에 당부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생육기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려면 겨울동안 과수원에 숨어 월동하고 있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깨끗이 없애고 월동해충을 나무 싹이 트기 전 꼼꼼히 방제해야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생육기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과 병원균은 줄기와 거친껍질 또는 기주식물 등에서 월동해 생육기 과수의 줄기와 잎 또는 과실로 옮겨 피해를 주고 있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피해 잎이나 인편에서 월동하고 배 붉은별무늬병은 정원수 등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향나무에서 홀씨로써 월동한 후 잎과 과실에 피해를 주며 감 탄저병이나 낙엽병은 병든 잎이나 가지에서 월동한다.

배 꼬마배나무이, 응애류, 깍지벌레류, 꼭지나방류는 과수의 거친껍질과 가지 분지부위나 잡초에서 월동하여 피해를 주게 된다.

이같은 병해충은 생육기 이전 완전히 방제해 생육기에는 약제 뿌리는 횟수를 최소로 줄여야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무의 거친 껍질을 3월초까지 벗겨서 불에 태우고 낙엽과 잡초는 태우거나 땅속에 묻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배 꼬마배나무이와 사과점박이응애, 배나무면충, 포도호랑하늘소, 감 깍지벌레류 등의 해충 방제는 나무에서 싹이나기 전인 3월 초에 기계유유제 1ℓ를 물 20ℓ에 혼용해서 약액이 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려 주어야 한다.


사과의 갈반병과 탄저병, 배 붉은별무늬병과 검은별무늬병, 포도의 탄저병 등의 병균의 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를 싹이 나오기 전까지 보메 5도액을 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려주어야 효과가 크다. 그러나 포도나무에는 기계유유제를 뿌리면 새순(눈)에 피해가 발생하므로 석회유황합제를 뿌려서 방제해야 한다.

한편 도농기원은 친환경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월동 병해충 방제요령\\\' 리후렛 2만매를 제작, 과수재배 농가에 배부, 전면적 적기 방제가 되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