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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피해대비 농작물 관리 비상

작성일 2005-03-05
한파 피해대비 농작물 관리 비상 【농기원】-330-2755
-전남도, 저온·병해로 인한 피해 우려 철저한 보온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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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전남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근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농작물이 추위에 매우 약한 상태여서 적정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작물의 내한성이 떨어져 저온과 병해로 인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철저한 보온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에 육묘 또는 재배중인 고추와 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화훼류는 야간온도를 12도이상 유지해야 하고 배추와 상추·쑥갓 등 잎채소는 8도이상 유지되도록 섬피·커튼·터널 등 피복물을 잘 덮어주어야 한다.

온풍난방기 등 가온기가 설치된 비닐하우스는 작물별로 적정온도를 설정해주고 샛바람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강풍에 의해 시설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찢기거나 날리지 않게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해주어야 한다.


또 눈으로 인해 하우스 내의 습도가 높아져 쟂빛곰팡이병 등 병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맑은 날은 저온 장해를 받지 않는 범위에서 환기를 실시함은 물론 눈이 녹아서 찬물이 비닐하우스내로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버섯재배사는 보온과 가습시설을 점검 보수하고 버섯발생에 알맞은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가축도 축사의 창문과 커튼을 닫아주고 깔짚을 깔아주는 등 보온관리와 함께 너무 건조한지 않도록 해 어린가축의 호흡기질병이나 설사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축사 보온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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