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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자 정착지원사업 결실

작성일 2005-03-07
전남도 귀농자 정착지원사업 결실 【농업정책과】-607-4892
-전남도, 40세이하 20명 도내 이주 등 250여가구 상담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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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귀농자 정착지원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 및 시군에 귀농알선센터 23개소를 설치하고 올해부터 귀농자 원스톱 서비스 지원에 들어가 2월말 현재 40세이하인 젊은 귀농자 6가구 20명이 도내로 이주해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의사를 밝힌 62가구는 현재 귀농전용전화(1577-1425)를 통해 현재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중에 있으며 40세이상 귀농자도 250여가구가 전화 상담중에 있다.

이번 귀농자 정착지원사업의 성공요인은 전국 최초로 정착에 필요한 정착자금 지원을 비롯한 귀농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 강화는 물론 특히 구조조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금융기관을 비롯 일정규모이상의 기업체, 각급기관 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한 맞춤형 홍보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평가했다.

도는 60세이상 농가인구가 전체 인구의 45%나 돼 앞으로 10-20년후 농촌을 지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미래의 농업·농촌을 발전시킬 젊고 유능한 인력의 농촌 유입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40세이하 귀농자에 대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시책에서는 40세이하 귀농자의 경우 가구당 2천만원 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영농경험이 없어 선도농가 등에서 영농실습을 원할 경우 현장실습비 월 30만원과 살집이 없는 경우 공가알선과 수리를 원할 경우 가구당 250만원 범위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귀농학교 수강료와 신용보증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귀농자자녀 고교생의 경우 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입학금과 수업료 지원, 농가주택 구입시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등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귀농자 지원대책은 귀농상담에서 정착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으로 지원키로 하고 귀농자의 경제력과 경영능력, 영농희망 작목 등을 고려해 전담지도 공무원이 맞춤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드시 농촌정착을 성공시킨다는 방침이다.

도는 최근 귀농상담 문의가 하루평균 20건이상으로 이번에 귀농한 40세이하 귀농자들의 농촌정착을 계기로 도시 조기퇴직자와 청년실업자들을 중심으로 전남에 귀농인구가 속속 늘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귀농상담 전화 응대시 시군 담당공무원이 친절히 안내토록 하고 귀농정착자금 지원대상자 선정시 귀농자의 정착의지, 작목의 적합성, 자금투자 가능성, 향후 소득전망 등을 평가해 정착가능성이 희박한 자 또는 정착자금지원만을 바라고 귀농하는 자는 과감히 지원대상에서 제외토록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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