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친환경 인증면적 큰 폭 증가

작성일 2005-02-19
전남도, 친환경 인증면적 큰 폭 증가 【친환경농업】-607-5910
-전남도, 지난해말 3,935농가 참여 4천238핵타 인증-
-------------------------------------------------------------------------------------------------
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2001년 422핵타이던 인증면적이 2002년 1천109핵타, 2003년 2천947핵타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는 2001년보다 10배, 2002년 3.8배가 늘어난 4천238핵타의 면적을 인증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친환경농산물 인증단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말 현재 3년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농산물은 2003년도 수준인 207핵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전환기유기농산물은 2003년 38핵타에서 지난해는 306핵타로 8.1배나 크게 늘었다.

이와함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데다 화학비료도 권장량의 3/1이하로 사용해 재배하는 무농약농산물은 2003년 534핵타에서 지난해는 1천53핵타로 2배 가량 늘었다.

이밖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기준량의 2/1이하로 사용하고 제초제 사용을 금지하는 저농약농산물은 2003년 2천155핵타에서 2천872핵타로 1.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지면적 대비 인증비율을 보면 도 전체적으로 전체 경지면적의 1.3%에 해당하고 시군별로는 나주시가 경지면적의 3.7%인 881핵타를 인증 받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장성군 378핵타로 3.2%, 장흥군 357핵타로 2.7%, 담양군 252핵타로 2.4%, 영암군이 450핵타로 2.0%를 인증받는 등 5개시군이 경지면적 대비 2%이상 인증을 받았으며 나머지 시군은 2%미만 인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를 친환경농업 실천 원년으로 정하고 총 8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흙살리기와 친환경농자재 공급, 쌀 단지화 추진 등 13개 주요 시책별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 올 인증면적을 1만6천핵타까지 끌어올리고 오는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해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도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인의 적극적인 실천의지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전환이 요구된다고 보고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주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