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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업, 친환경농특산물 판매 수익 짭짤

작성일 2005-02-17
민박업, 친환경농특산물 판매 수익 짭짤 【관광개발과】-607-4283
-전남도, 한옥형 관광상품·친환경농산물 판매 최고 1억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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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민박업소에서 지역특산물인 친환경농산물 판매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어 민박업주들의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에 불고 있는 웰빙열기를 반영해 아늑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토록 한옥형민박사업을 현대인으로서는 민박체험 그 자체가 낭만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같이 특화된 한옥형 관광상품과 함께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판매해 일석이조의 소득을 올린 민박들이 속속 늘고 있다.

실제로 영광 백수 상록민박(대표 김성래)의 경우 디지털카메라를 활용, 민박이용 손님들의 앨범을 제작해주면서 주소록 관리를 통해 영광굴비와 천일염 등 농특산물 판매로 연 6-7천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구례군 산동면에 소재한 지리산심마니(대표 이기태)도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면서 산수유를 비롯 산약초 등을 거래해 연 1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민박이용객들이 마을주민들의 고추를 대량 구입해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여수 삼산의 큰길민박(대표 신정철)은 민박이용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4천여만원의 전복 및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스킨스쿠버 강사로 활동하면서 특색있는 민박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여수 돌산 죽포리 일출민박(대표 임석기)은 갓김치와 해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2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새벽에는 선착장 고기구입 프로그램을 활용,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있는 민박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같이 타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관광의 명소와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전남을 웰빙형 관광지로 특화한다면 반드시 승산있다고 분석하고 인기 있는 건강상품 육성을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민박을 통한 농외소득을 거둔 민박성공사례담을 민박업주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남도대표 민박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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