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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최종 확정

작성일 2005-01-14
전남공동브랜드 \\\'남도미향\\\' 최종 확정 【기업경제과】-607-4926
-전남도, 올해부터 공동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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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수축산 가공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될 공동브랜드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네임을 \\\'남도미향\\\'으로 최종확정하고 이 브랜드를 사용할 중소기업 제품 30개 품목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전남공동브랜드개발을 위한 최종용역 성과품을 납품받고 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할 전남공동브랜드 네임을 남도미향(NamdoMihyang, 南道味香)으로 확정하고 브랜드로고와 심벌마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면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에 애로가 있다고 보고 도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식품류 우수제품에 사용해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전남공동브랜드개발을 시책으로 선정, 이를 적극 추진해 왔었다.

도는 공동브랜드 네임선정을 위해 지난9월 인터넷으로 공모한 결과 네임과 용역사 제안 등 총 303개 네임을 가지고 장단점을 분석한 뒤 상표등록 가능여부 등 검색작업을 거쳐 이 가운데 6개안을 1차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시.도민 재경 향우회 설문조사와 브랜드개발위원 심사를 실시해 남도미소와 남도미향, 우리지오 등 3개안으로 압축하고 지난 11월 광주롯데백화점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도미향, 남도미소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어 지난해 11월 전남공동브랜드개발 용역 3차보고회를 개최해 개발위원심사를 거쳐 남도미소와 남도미향 2개안을 네임후보안으로 추천하고 전남발전정책자문위원 등 총 1천66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62%인 769명이 남도미향을 추천했다.

따라서 도는 전문가와 소비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도미향을 최종 브랜드 네임으로 확정했다.

도는 네임이 선정됨에 따라 로고 및 심벌마크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개발위 심사를 거쳐 3개안을 추천받아 3개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안을 브랜드개발위원회에 추천 최종안으로 선정하게 됐다.

또 공동브랜드 사용제품은 향토적 특성과 상품성을 갖춘 가공식품으로 시장, 군수추천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제품군별로 보면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류 2, 수산물가공·저장류 10, 곡물가공류 2, 발효주류 및 과실·채소가공류 8, 기타 식품류가 8개품목으로 모·자브랜드사용 5개 제품을 포함해 총 30개 제품에 이르고 있다.

공동브랜드 네임과 마크디자인이 결정됨에 따라 올 초에는 브랜드 탄생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대도시 이벤트행사\\\'를 비롯한 TV 홍보, 전문매장 입점 등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남도는 브랜드 사후관리를 위해 우선 브랜드관리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 및 업체대표가 참여하는 전남공동브랜드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마케팅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하고 \\\"이번 네임선정으로 인해 앞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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