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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물류·교역 중심지 도약 토대 구축

작성일 2005-01-10
올해 물류·교역 중심지 도약 토대 구축 <건설교통분야>
-전남도, 국도 확·포장 등 사통팔달 간선도로망 지속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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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광양-전주간 고속도로의 본격 건설을 비롯해 전라선 복선 전철화, 국도 확·포장 등 간선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 물류·교역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건설교통분야의 역점은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관광 교통망 확충 등 크게 4개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우선 열악한 사회기반시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고속도로 및 철도망의 확충과 지방거점 국제공항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는 곧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을 구축한다는 도의 장기적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올해 이에 투입되는 예산만도 모두 1조6천260억원 규모다.

고속도로망 확충의 특징은·격자형(남북 3축, 동서 4축)구축에 있다. 목포-광양, 광양-전주간 등 6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광주-완도간, 남순천-광양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향후 이들 공사들이 완료되면 도내는 한 시간권 고속도로망이 구축돼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 및 관광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현안으로 부각된 광주-고흥간 고속도로 신설과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 건설하는 문제는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철도망 확충도 급선무다. 이를 위해 호남선 고속철도 조기건설과 전라선 전철화, 경전선 개량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남선 고속철도의 건설완공시기를 당초 2020년에서 2015년으로 앞당기도록 추진한다.

이는 낙후된 호남지역개발과 국가균형발전차원에 이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기 때문이다.

또 전라선 복선·전철화를 추진하고 경전선 동순천-광양간 개량사업과 목포-보성간 신선 착공에 나선다. 아울러 목포-군산간 서해철도 신선을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거점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들도 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 여수공항 확장공사는 올해 중으로 완료하고 무안국제공항은 내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사통팔달의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주요 산업시설 및 관광지를 연결하는 국도 확·포장( 76개 지구, 총연장 60㎞)및 지방도 확·포장(25개 지구, 총연장 21㎞) 공사도 벌인다.

주요 사업은 신도청 주변도로(나주-동강-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 구축을 비롯해 고흥우주센터 진입로 착공과 함께 여수·광양산단간 연결 진입도로 실시설계 추진 등이다.

특히 해양관광 기반이 되는 서남해안 일주도로와 연륙·연도교는 특색 있게 건설, 해양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여수-화양, 한려대교 등 국도 77호선과 연계된 23개소에 연륙·연도교 공사를 벌이고 기타 목포-압해, 압해-운남 등 53개소에 대해서도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선다. 구례·곡성, 장흥·진도, 보성·영광, 화순·강진 등 도내 4개 지구(8개 군)를 개발촉진 지구(지구내 면지역 대상)로 지정하고 지구당 500억원의 개발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2천500억여원을 들여 지방 소도읍 육성사업과 함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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