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김영록 지사, 순천 집단감염 대응현장 살펴

작성일 2021-04-06
김영록 지사, 순천 집단감염 대응현장 살펴 【감염병관리과】 286-5370
-6일 보건소 방문해 심층 역학조사 등 확산 차단 총력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순천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4일부터 체험형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의료기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감염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5일부터 순천시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를 신속하게 분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였다. 특히 밀접 접촉자 1천435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20명이 양성, 1천415명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지금껏 순천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잘해 왔듯 한 사람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소재 파악이 어려우면 경찰과 협조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발열,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되는 도민은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며 “7일 시행되는 보궐선거에 대비해 순천시 주민이 안심하고 투표하도록 철저한 방역망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관내 80여 곳의 체험형 의료기기 판매업소에 대해 9일까지 방역 사항 등을 긴급 점검하고 동네의원 물리치료실, 목욕탕·사우나, 피트니스, 이·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시군 합동으로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7명이 추가돼 총 939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64명, 해외유입은 75명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1분기 4만 7천23명, 2분기 5천487명이다. 이 중 5만 2천510명이 접종을 완료해 18.9%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