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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창업농 지원 담당자’ 역량 강화

작성일 2020-11-06
전남도, ‘청년창업농 지원 담당자’ 역량 강화 【농업정책과】 286-6240
-청년농업인 농촌유입 및 영농정착 지원방안 모색-

전라남도가 시군 공무원과 함께 청년 농업인의 농촌 유입 및 영농정착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6일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청년창업농 지원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창업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 청년 창업농장 조성, 학사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중인 시군 청년농업인 지원업무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농촌유입 방안을 비롯 청년농업인들의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청년농업인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특강을 통해 “농업에 관심 있는 도시농촌 청년세대가 영농기반 없이도 가구 내 승계, 사회적 승계, 농업법인 취업, 마을영농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경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청년농부 곽그루 씨(29여진도)는 농부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준비과정, 농업경영 등 자신의 경험담 등을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해 참석자들로 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으로 새로 유입된 청년농업인은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만드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청년농업인들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시군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3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장조성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년간 농업시설 임차비용 지원 등 다양한 청년농업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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