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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3차 ‘도프포럼’…지역R&D 정책발굴 논의

작성일 2020-11-06
전남도, 제3차 ‘도프포럼’…지역R&D 정책발굴 논의 【연구바이오산업과】 286-6620
-연구개발성과 지역확산 위한 발전방향-

전라남도는 6일 연구개발성과의 지역 확산을 위한 ‘2020년 제3차 도프(DOP, Diffusion Of the Province)포럼’을 갖고 지역 R&D 분야의 정책발굴 등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나경환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 등 전라남도 관계자 및 포럼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회 주제발표와 토의순서로 진행됐으며, 최근 산업동향을 비롯 연구개발성과와 전남 미래 산업의 연계방향, 향후 신규사업으로 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자로는 포럼 위원인 김평중 한국석유화학협회 본부장과 김현태 경상대학교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나섰다.

김평중 본부장은 ‘Post 석유화학산업의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기능친환경 화학소재, 이차연료전지, 스마트 플랜트 등 고부가 소재 중심의 성장전략을 제시하고, 한국판 뉴딜과 전남의 미래성장 산업의 연계협력 방안을 강조했다.

김현태 교수는 ‘스마트팜과 지역농산업 발전’에 대한 주제로 농업이 농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킬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토의 참석자들은 그동안 R&D는 국가가 주도하고 수월성 위주로 진행돼 지역간 과학기술 혁신역량 및 연구개발 역량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안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중시한 현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R&D 분야도 지역 대상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주도의 혁신성장이 필요하다”며 “도프포럼이 이를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성과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프포럼은 과기정통부 지원으로 지역 R&D 밀착형 정책발굴 및 수립을 위해 민간 산학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지역의 R&D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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