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여수산단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 나선다

작성일 2021-08-22
여수산단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 720-1672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쾌적한 환경위해 23일부터 대기질사업장 조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악취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부터 여수국가산단 등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에 나선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 민원이 집단적으로 발생하거나 악취가 배출기준을 초과 또는 초과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피해 예방과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악취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수국가산단·삼일자원비축단지(2019년), 화양농공단지(2013년) 등 여수 3개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악취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악취 실태조사는 대기질과 사업장 조사로 이뤄진다. 대기질 조사는 악취관리지역 16개 지점에서 새벽, 오후, 저녁 시간대별로 복합악취 등 23개 악취물질을 조사한다.

사업장 조사는 사전에 선정한 28개 악취 배출 사업장의 부지 경계선과 배출구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다.

올 상반기 실시한 대기질 악취 실태조사에선 여수산단, 화양농공단지 각각 1지점에서 복합악취가 기준보다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는 환경부, 도 동부지역본부, 여수시에 제공해 효율적 악취 관리기반 조성과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했다.

김익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악취관리과장은 “올 초에 도입한 ‘실시간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악취·대기오염 실태조사를 강화해 도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