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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협업 강화로 지역대학 위기 극복한다

작성일 2021-09-02
전남도, 협업 강화로 지역대학 위기 극복한다 【희망인재육성과】 286-3440
-도교육청, 지역대학 등과 상생협약협력추진단 구성 이어 정책간담회-

전라남도가 도교육청, 지역대학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도지사, 장석웅 도교육감, 유근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곡성군수), 박성현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목포해양대총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총장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대학 상생협력추진단(T/F)’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과제와 현안을 구체화해 법령개정, 정책건의 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학 총장들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대학 지원 전담조직 신설 ▲지역인재 채용제 및 현장실습 중소기업 지원 마련 ▲‘지역상생형 대학’ 운영 등을 건의했다.

박성현 협의회장은 “대학 혼자 힘으로는 위기 극복이 어려운 만큼 지자체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발굴, 확대해 지역과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대학의 위기에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지역 혁신 주체들이 머리를 맞대 지역 현실 맞춤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협업체계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상생협력추진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전담조직 신설과 지역대학 졸업생 취업 제고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 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대학 총장들의 유치지지 서명식도 진행했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COP28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남해안 남중권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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