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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지급 경영 정상화 지원
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지급 경영 정상화 지원
-저온·집중호우 피해 양파·마늘 등 22품목 3천228농가-
【식량원예과장 김영석 286-6460, 식량정책팀장 286-6470】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품목 매실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이상기온으로 발생한 저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과일 착과 불량, 양파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5월 3일부터 6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마늘과 시설하우스 작물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품목별 지급 재해보험금은 양파 61억, 시설하우스 및 작물 31억, 마늘 20억, 배추 6억, 차 4억 등으로, 총 22개 품목 3천228농가에 130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무안 29억, 고흥 27억, 해남 10억, 담양·함평 각 8억, 나주·보성 각 7억 원 등이다.
고흥의 한 마늘 재배농은 농가 부담 19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침수피해로 이보다 68배 많은 1천3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이번에 지급하지 않은 일부 품목은 보험 약정에 따라 매실은 7월에 55억 원, 보리·밀은 8월, 저온 피해가 발생한 배·사과·감 등은 9월에 단계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보조 지원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70개 품목에 1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잦은 이상기온으로 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되므로 피해 최소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온·집중호우 피해 양파·마늘 등 22품목 3천228농가-
【식량원예과장 김영석 286-6460, 식량정책팀장 286-6470】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품목 매실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이상기온으로 발생한 저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130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과일 착과 불량, 양파 등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5월 3일부터 6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마늘과 시설하우스 작물 등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품목별 지급 재해보험금은 양파 61억, 시설하우스 및 작물 31억, 마늘 20억, 배추 6억, 차 4억 등으로, 총 22개 품목 3천228농가에 130억 원이 지급됐다. 시군별로는 무안 29억, 고흥 27억, 해남 10억, 담양·함평 각 8억, 나주·보성 각 7억 원 등이다.
고흥의 한 마늘 재배농은 농가 부담 19만 원으로 보험에 가입해 침수피해로 이보다 68배 많은 1천300만 원의 재해보험금을 받았다.
이번에 지급하지 않은 일부 품목은 보험 약정에 따라 매실은 7월에 55억 원, 보리·밀은 8월, 저온 피해가 발생한 배·사과·감 등은 9월에 단계적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보조 지원율을 80%에서 90%로 상향했다.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사업으로 70개 품목에 1천660억 원을 투입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잦은 이상기온으로 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되므로 피해 최소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을 반드시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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