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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고향사랑 활성화 다짐
- 워크숍서 우수사례 공유하며 답례품 개발 등 발전 방안 모색 -
【고향사랑과장 강경문 286-7770, 고향기부금팀장 이상현 286-7780】
(고향사랑 활성화 워크숍 사진 1장 첨부)
전라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도-시군 담당자 대상 ‘2024년 고향사랑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4월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 추진 현황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및 시행 준비를 위해 홍성주 행정안전부 서기관을 초청해 지침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홍성주 서기관은 지정기부 사업 시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하면서 기금사업 선정 전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사업 선정 후 사업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 등 방향성을 강조했다.
신두섭 실장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 운용 실적과 관련 현황 분석을 토대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 기부금은 자전거의 양 바퀴와 같아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일선 시군에서는 할인 가맹점 추가 확보를 통해 매력적이고 즐거운 관광전남을 만들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이번 워크숍 이후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 집중 홍보’를 하고,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도-시군 모집캠페인과 서포터즈 1촌 맺기 이벤트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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