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의용소방대, 폭염 대비 도민 안전지킴이 톡톡

작성일 2024-08-11 담당부서 대응예방과
전남도 의용소방대, 폭염 대비 도민 안전지킴이 톡톡
- 540개대 1만 1천여명, 일일 순찰조 편성해 온열질환 대응 -
- 폭염 취약시간 야외 작업자 귀가 독려 등 예방 활동 앞장 -
【대응예방과장 최인석 860-3910, 예방홍보팀장 류충석 860-3930】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활동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 의용소방대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8일 현재까지 전남지역 온열질환자 출동은 170건이나 된다.

유형별로는 열사병 43명, 열탈진 82명, 열경련 30명, 열실신 15명 순이며, 연령별로 60대 이상이 52%(90명)를 차지했다. 또 출동 건수의 50.5%(86건)가 논과 밭, 도로 등 야외로, 고령자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의용소방대는 도내 각 시와 읍면에 일일 순찰조를 편성하고,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음료 등을 갖춰 전달하는 등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540개대 1만 1천여 의용소방대원들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염 취약 시간에 마을을 순찰하며,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야외 작업자의 귀가를 독려하고 있다. 경로당 등을 방문해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당부와 폭염 대처 교육도 추진한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여름을 위해 폭염 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고 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온열질환은 신속한 조치가 중요한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인 야외작업은 삼가달라”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