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백일해 환자 증가세…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 하세요

작성일 2024-11-13 담당부서 감염병관리과
백일해 환자 증가세…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 하세요
- 전남도, 전국 유행속 최근 2개월 미만 영아 숨져 예방수칙 당부 -
【감염병관리과장 나만석 286-5360, 예방대응팀장 임선화 286-5380】

(백일해 포스터 2장 첨부)
전라남도는 백일해가 지난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2개월 미만 영아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동거 가족까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콧물, 눈물,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심하면 합병증까지 이를 수 있다.

지난 7월 유행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10월 다시 늘면서 전남에서 한 달간 504명(전국 6천509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10~19세가 414명으로 가장 많았고, 0~9세가 51명이다. 올 들어 13일 현재까지 전남에선 1천401명(전국 3만 2천876명)이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백일해에 따른 위험이 크지 않으나, 영유아는 위험성이 높으므로 적기에 예방접종(기초 3회·추가 3회)을 해야 한다. 임신부는 27~36주에 접종받아 신생아에게 백일해 항체가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전남도는 이날 현재까지 백일해 예방접종 5만 7천319건을 실시했다.

또 백일해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발생이 늘고 있으므로 영유아, 임신부는 물론 영유아 돌보미,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