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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목포교도소 찾아가는 문학강좌

작성일 2012-07-28
도립도서관, 목포교도소 찾아가는 문학강좌【도립도서관】288-5230
-시 낭송교실·세시놀이 등 ‘책 읽는 전남’ 위한 다양한 시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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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은 문학작가가 직접 소외계층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학강좌-목포교도소’, ‘아리랑시낭송아카데미’, ‘책으로 만나는 우리문화’, ‘엄마와 함께하는 세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작가에게 창작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2 도서관문학작가 파견사업’에 도립도서관이 지원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목포교도소로의 ‘찾아가는 문학강좌’는 8월 27일까지 한달 보름여간 정서경 작가(시인)와 함께 목포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시 감상, 시 낭송법,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길러준다.

자격증 취득 등 실용 강의 위주의 기존 교도소 강의와는 달리 순수 문학 강좌를 통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어줘 수형자들의 참여율이 높다.

도립도서관은 또 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시 낭송에 대해 배우는 ‘아리랑시낭송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전국시낭송대회에 출전해 동상(1), 장려상(4)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책·영화·그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글쓰기를 배우는 ‘책으로 만나는 우리문화’, 도서관 앞마당에서 엄마와 함께 잊혀져가는 세시놀이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놀이를 통해 익히는 ‘엄마와 함께하는 세시놀이’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최동호 도립도서관장은 “소외계층들도 책 읽는 전남을 만드는데 함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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