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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6조원대 세계 생물농약 시장 도전

작성일 2012-07-29
산림자원연구소, 6조원대 세계 생물농약 시장 도전【산림자원연구소】330-6302
-(주)자연과미래 등 4개 기관 공동 방제제 연구…3년간 국비 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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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전남에 자생하는 독성 산림자원의 유효성분 추출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자재 및 위생해충 방제제 개발 연구에 나서 세계 6조원대 생물농약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2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추진 과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 (주)에코시스텍(대표 이승미), 전남대 연구팀(김성준 교수)이 함께 참여한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 비교우위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생육·생태 연구 및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주)자연과미래는 곡성 옥과면 소재 기업이고 (주)에코시스텍은 곡성 친환경 생물방제센터에 입주해 있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이들 기업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매출 110억원, 수출 500만달러(한화 약 50억원), 고용 창출 50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위생해충 방제제 시장은 세계적으로 56억달러(한화 약 6조원), 국내 약 8천억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에 따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병해충 방제제를 개발함으로서 기존 화학 농약 남용으로 인한 인체 중독 피해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부작용을 없애고 전남 친환경 농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자재 제품의 원료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완제품 또한 이름만 바뀌어서 유통되고 있어 이번 연구과제로 자원의 국산화를 통한 3천600억원의 외화 낭비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남도 내 3천200ha의 휴경지에 병해충제제에 효과가 있는 독성 산림 자원을 재배해 원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고용 창출, 도민 소득 증대, 휴경지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1석 3조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광역경제권별로 기업, 대학, 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유망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기업의 고용·매출을 확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윤병선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전남지역에 자생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생물농약 연구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의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과 전남 도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사업은 수도권 기업 유치, 공장 신설 투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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