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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산물 수출 크게 늘었다

작성일 2012-07-29
전남 수산물 수출 크게 늘었다【해양항만과】286-6820
-올 상반기 7천617만달러 지난해보다 21% 늘어…김·전복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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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올 상반기 수산물 수출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최근 국내 경기 부진에 따른 수산물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산물 수출 실적은 총 7천617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 특히 ‘김’과 ‘전복’은 각각 1천55만달러와 1천713만달러를 수출해 지난해보다 각각 121.0%, 11.7%가 증가하는 등 전남의 대표적 수산물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천521만달러로 상반기 수산물 전체 수출액(7천540만달러)의 73.2%를 차지하며 수출 대상국 중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3월 원전사고 이후 대일본 수산물 수출은 꾸준히 증가해 누적 수출액만 1억5천571만달러로 전년(1억2천137만달러)보다 28.3%가 늘었다.

주요 증가요인은 김의 경우 일본·미국 등으로 조미김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다 중국산 작황 부진으로 중국·태국으로 마른김 수출이 늘었다. 전복은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자국산 공급 감소로 수출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친환경 고품질의 수산물 생산 확대와 함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양식시설의 기업화·규모화하기로 하고 대규모 신규 양식어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수산물 수출양식 기지인 양식섬 개발에 관한 예산지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복과 함께 전국 생산량의 82%를 차지하는 김을 중심으로 해조류 수출산업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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