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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여수박람회 사후 활용, 정부 운영 원칙”

작성일 2012-07-29
박 지사,“여수박람회 사후 활용, 정부 운영 원칙”【대변인실】286-2050
-29일 기자회견서 “여수선언 본부 중심․민간 참여 조화”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는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시설 사후 활용은 정부가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컨텐츠 분야에 민간이 참여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람회장 사후 활용과 관련 “박람회 주제인 해양과 관련된 각종 회의, 특히 ‘여수선언’을 주도하는 본부를 만들고 나머지는 민간 쪽에서 적절히 운영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람회 이후 시설 운영자금(4천여억원)은 정부가 담당하는 것이 맞다”며 “(운영전반을 이끌) 민간 사업자가 나오기 이전까지 정부와 전남도 등이 협의해 원만한 해결점을 찾는데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여수박람회를 통한 국내 해양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와 식량자원 가격 급등 등 미래에 닥칠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이런 면에서 여수박람회는 ‘자연환경 보전’이라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새 시대를 열고 해양 미래산업을 개척하는 큰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박 지사는 또 “여수박람회 개막 초기에는 관람객이 적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박람회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관람객 수가 하루 평균 10만명이 넘어가고 어제는 폭염 속에서도 14만여명이 다녀갔다”며 “정부에서는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이끌어줘야 박람회 의미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지금까지 긴 여정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었다는 것은 성숙한 관람문화와 시민의식이 발휘된 것으로 관람객과 도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 전 국민이 힘을 합해 오랜 준비의 성과를 보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성공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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