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람회서‘산림치유와 건강’논의한다【산림자원연구소】336-6303
-산림자원연구소, 8월 28일 학술행사…산림 치유·의학 접목 방안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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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기간 중인 8월 28일 ‘산림치유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술행사에서는 산림청 전범권 산림이용국장과 산림휴양분야 신원섭 충북대 교수, 박범진 충남대 교수, 이성재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등 산림·의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림 치유와 의학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범권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이 ‘산림복지정책’, 신원섭 충북대 교수가 ‘산림욕의 생리적·심리적 효과’, 박범진 충남대 교수가 ‘산림치유의 일본사례 및 국내 적용 방안’, 이성재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교수가 ‘통합의학 관점에서의 산림치유’, 우종민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가 ‘스트레스성 질환에서의 산림치유 활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윤병선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무료 관람이고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모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숲의 혜택을 깨닫고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술행사를 통해 산림 치유에 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산림 치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하는 행사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나주 산포면 소재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