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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통시장 공기질‘쾌적’

작성일 2012-07-30
전남 전통시장 공기질‘쾌적’【보건환경연구원】240-5294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유해물질 적고 토속적 먹거리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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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이용객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공기질 조사 결과 기준에 모두 적합했으며 전통시장 공기질이 대형마트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6개월에 걸쳐 전통시장 9곳과 대형마트 5곳에 대해 미세먼지·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총부유세균 항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은 평균 미세먼지 44.2㎍/㎥·이산화탄소 478.0ppm·일산화탄소 0.1ppm, 대형마트는 미세먼지 61.3㎍/㎥·이산화탄소 668.6ppm·일산화탄소 0.1ppm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가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150㎍/㎥·1천ppm·10ppm)보다 낮았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호흡기 자극 및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는 전통시장이 평균 9.1(불검출∼25.3)㎍/㎥, 대형마트는 24.1(18.2∼33.6)㎍/㎥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100㎍/㎥ 이하이나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낮게 검출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기질로 평가됐다.

또한 실내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부착해 생존하고 전염병과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데 전통시장 총부유세균은 평균 196.9CFU/㎥, 대형마트 213.4CFU/㎥로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800CFU/㎥에 비해 낮은 결과를 보였다.

박종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전통시장은 폼알데하이드 등 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공간으로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고 볼거리와 토속적인 먹거리 등이 풍부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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